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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참여 세계 청소년들 전주 전통문화에 '흠뻑'

10개국 400여 명, 전주 한옥마을 등 관광지 찾아 한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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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여 청소년들이 경기전 앞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전북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이 전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전주시는 2일 10개국 청소년 400여 명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대표 관광지인 경기전과 오목대, 향교 등을 둘러보고 한복을 입어보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연계사업을 통해 오는 10일까지 세계 청소년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전주를 찾은 세계 청소년들은 전통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을 거닐면서 전통 한옥의 우수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향교, 오목대, 대사습청, 경기전, 청연루 등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성 및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문화공연, 한복체험, 전통공예체험, 한옥마을 스탬프투어 등을 제공하는 한편, 폭염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집결지인 국립무형유산원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안전요원, 스탬프 운영, 교통정리 등 4개 분야 50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청소년 대원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 부서가 협력해 전주에서 펼쳐지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무더위로 청소년들이 고통받지 않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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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전통문화 #한옥 #한복 #새만금 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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