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애호가들의 등용문 역할 톡톡
종합문예지 계간 '지필문학' 신인문학상에 시 부문 수상자로 김종엽·유중현 시인과 수필 부문 수상자는 박선희 아동문학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엽 시인은 장수 출신으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을 퇴직하고 농촌진흥청 채소분야기술위원으로 있으며 전북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 아카데미에서 수강하고 있다.
유중현 시인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현재 김제시 예비군 동대장이며 전북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 아카데미에서 수강하고 있다.
박선희 아동문학가는 군산 출신으로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전북아동문학회, 군산문인협회, 군산여류문학회, 한국시낭송예술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성호 지필문학 발행인은 “다양한 장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문학애호가들이 등단하고 더욱 창작에 매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5명의 신인을 발굴한 '지필문학'은 이달 말 가을호(통권 제96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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