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체육 도시 김제로 ‘비상’
김제시와 체육회가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제60회 전북도민체전과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전에서 김제의 저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연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한유승 회장.
한유승 회장은 “두대회 체전 개·폐회식에서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새로운 체육 도시’로 비상하는 김제의 모습을 표현하는 만큼 연출 하나하나에 멋지고 힘이 넘치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체전은 지난해의 쓰라린 기억을 지워버리고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입성해 김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선수단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지난 23일 김제시 선수단 결단식에서도 “김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줄 수 있도록 체육회는 선수단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훈련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작게는 선수들의 명예요 크게는 김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이번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김제시에서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타 지역에서 김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관광객들에게도 시민들도 깊은 관심을 두고 김제의 따뜻하고 훈훈한 인심을 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유승 회장은 “목표로 한 종합순위 3위 달성으로 시민의 성원과 체육인들의 노력에 보답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스포츠는 항상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은 만큼 선수단과 끝까지 1점이라도 더 획득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시민께 목표한 종합 3위를 달성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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