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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대표 상설공연, 지역 가을축제 장식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 28일까지 도내 가을축제서 K-판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 선봬
전북도민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위한 사업 일환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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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과 함께하는 전북관광활성화 10월 공연 일정/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축제의 계절 가을, 전북 대표 상설 공연이 지역 축제와 함께 도민을 찾아간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서 전북 대표 상설 공연을 지원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도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과 함께하는 전북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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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필봉농악보존회 '동행' 공연 사진/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먼저 7일 오후 6시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임실N치즈축제’를 찾아 K-판뮤지컬 ‘동행’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 오를 공연은 한옥자원활용야간상설공연 선정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필봉농악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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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굿마을 '전통연희퍼레이드' 공연사진/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이어 8일 오후 2시께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전통연희 퍼레이드’를 열고 전북무형문화재 ‘전주기접놀이’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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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댄스컴퍼니 '환상퍼레이드' 공연사진/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한글날인 9일 오후 1시 남원 흥부제에서는 포스댄스컴퍼니가 우리나라 전통문화 소재인 할미신과 도깨비 등을 현대적으로 융합한 거리 공연 ‘환상 퍼레이드’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도 김제지평선축제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13일 오후 4시 순창장류축제에서는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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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보존회 '고창풍류구경가세' 공연사진/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14일 오후 2시 고창농악보존회는 고창 상하농원에서 열리는 핼러윈축제를 찾아 ‘고창풍류 구경가세’ 퍼레이드를 열고 농악·판소리·풍장패 등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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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몽연서동의꽃' 공연사진/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26일 오후 7시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전북문화관광재단 브랜드 공연 ‘모연-서동의 꽃’이 축제를 장식한다.

마지막 28일 오후 2시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 전주 완판본문화관의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 축제에서 전북무형문화재 ‘전주기접놀이’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 ‘전통연희 퍼레이드’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블로그와 예술회관 운영팀(063-230-7490, 749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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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 #상설 공연 #임실 #합굿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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