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6일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무주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무주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일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전남대학교 농협전문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의료용 살충제 생산·판매업체로 무주군과는 해충 방역 약품을 납품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무주군에서는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8종의 답례품을 마련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감사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5일 스페셜번호 ‘1614호’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스페셜번호 당첨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무주 반딧불 사과 분양권’을 증정할 예정으로, 10월에 진행되는 사과 따기 체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보장수량(30㎏)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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