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앙코르 공연,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
세상이 지치게 할 때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줄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연극.
한옥마을 아트홀이 12월 25일까지 창작극 ‘하나, 둘, 셋, 김치!’를 공연한다.
우리아트컴퍼니가 주최하고 전주 한옥마을 아트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의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12월 24일, 25일에는 오후 3시와 7시로 2회차 공연으로 이뤄진다.
5번째 앙코르 공연으로 올려지는 이번 작품은 온전한 가족이 해체됐을 때 남은 가족들이 겪는 슬픔과 상실감,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의 극작과 연출, 제작을 담당한 김영오 한옥마을아트홀 대표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져 어쩌면 연극을 접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시간을 가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며 “그때 구상된 이번 작품이 관객분들에게도 그 당시 제가 느꼈던 가족의 소중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석 2만 원인 연극의 예매는 인터파크, 타임티켓, 티몬, 예스24, 위메프, 플레이 티켓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현장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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