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서도 남편 내조와 가족사랑 실천
'제34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 수상자로 정금례(76·정읍시 신태인읍)씨가 선정됐다.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에 따르면 지난19일 부도여인상 심사위원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이 좋지 않은 남편 내조와 시부모 봉양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정금례 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금례씨는 정우면 출신으로 1971년부터 신태인읍으로 시집와 살면서 심장수술을 받아 몸이 불편한 남편을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 또한 시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치매까지 앓게 되어 100세까지 50년간 정성껏 봉양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부도여인상 시상은 오는28일 '제34회 정읍사문화제'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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