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엔 ‘생동감’ 주제로 목요국악 명연 무대 펼쳐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이희성)은 1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아마추어 새롬 관현악단의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마추어 새롬 관현악단은 국악기를 다루는 만 20세 이상 비전공자 성인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기 수강생 26명을 선발해 8월부터 악기별 그룹 연습과 합주 연습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일 무대는 전통 산조와 시나위 선율, 재즈 음악이 어우러진 곡과 소금 독주곡, 대금중주, 해금중주, 국악 관현악 곡, 모듬 북 협주곡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립국악원은 이번 1기 수강생들이 앙상블을 이루는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해마다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상설공연 ‘목요국악 명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생(生) 동(動) 감(感)’이란 주제로 전북어린이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해 백은선 관현악단 단원의 가야금 협주곡, 김윤희 관현악단 비상임 단원의 양금 협주곡 등 다양한 협연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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