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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청자박물관, 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자계시 청자문화전승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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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청자박물관-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자계시 청자문화전승원, 청자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부안군

부안청자박물관(부안군수 권익현)은 부안상감청자 교류와 청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상위구 상위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문화전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부안상감청자의 위상을 알리고 고려시대 천하제일 명품의 위대했던 부안청자의 부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 상위구와 자계시는 중국의 춘추시대 초기청자 발원지로 월주요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 두 지역은 세계도자기의 역사에서 가장 먼저 자기질 청자를 만들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위구 인민정부에서는 도자기고등연구원을 설립하여 세계도예작가들을 초대 워크샵 및 교류전시를 추진하고, 자계시 인민정부에서는 청자문화전승원을 설립하여 국제청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중국청자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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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 중국 상위 상림호 국제청자비엔날레 참석 출품작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이번 중국 도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의 중국 상림호 국제청자비엔날레 작품 출품을 계기로 청자라는 문화가 시작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도시 간 전시교류와 인적교류를 통해 청자를 산업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한 결과이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중국에 없는 상감청자가 부안에서 발생 되었다는 사실을 청자의 발원지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국 상위구 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전승원과 업무 혐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해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국가가 도자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통한 부안지역 도자산업 상생발전과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청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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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자박물관 #부안상감청자 #중국 상위구 #청자문화전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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