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온글문학회는 ‘제12회 아름다운 문학상’ 수상자로 남원 출신의 형효순(75)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문학상’은 격조 있는 창작 활동을 통해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삶의 모습이 귀감이 되는 문인을 올해로 12년째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형효순 수필가는 한평생 시골 농부로 소소한 삶의 고백과 농촌 체험 등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문학 전령사란 평을 받았다.
김덕임 온글문학회장은 “지역으로부터 신뢰받는 문학적 동반자로 더욱 사명감 있는 창작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인간 세상을 만들어가는 온글 문학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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