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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단단한 관계 되길"...리더스 아카데미 송년의 밤 개최

19일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송년의 밤 행사
올 한 해 동안 동고동락한 원우 간 추억 공유
10기 원우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특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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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0기가 지난 19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동고동락했던 원우들과 그간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제공=전북일보리더스아카데미사업단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열렸다.

10기 원우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장인숙 메조소프라노·김성민 발달장애 바이올리니스트의 특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1년 간의 추억을 담은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10기 원우인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도전경성 그리고 백년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등 올해 전북에 있었던 일과 그동안의 노력·성과·계획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백성일 리더스 아카데미 원장(전북일보 부사장)은 "'송년의 밤' 행사를 기점으로 묵은 해를 보내고 내년에 더 큰 것을 이루고 기약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스타트 선에 있다. 서로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져 신뢰가 더욱 더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학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원우회장은 "지난 봄에 시작해 사계절 보내면서 잘 지도해 주시고 리더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조직·단체에서 활동했지만 리더스 아카데미 만큼 완벽한 조합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올 한 해 어려움을 훌훌 털어버리자는 의미로 만든 자리인 만큼 1년 동안 아쉽고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하면 넓은 아량으로 털어주시길 바란다. 한 해 동안 함께 해서 나름대로 뿌듯하고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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