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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계절 순환과 봄을 기다리는 마음"

교동미술관 눈 녹으니, 봄 기획전 9~28일까지 개최 
김선두, 강종열, 이강원, 김선태 등 작가 11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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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치현씨 작품 '계절'.

사계절 순환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은 9일부터 28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 전시실에서 '눈 녹으니, 봄' 기획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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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작 '주름'. 

이번 전시에는 민화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원색을 활용해 화폭을 채우는 고 김치현 화백의 작품부터 '동백꽃 화가'로 불리는 강종열, 민초들의 삶을 표현하는 김선두, 탄소섬유를 사용해 입체적 회화를 시도하는 이강원 등의 작품을 포함해 김미라, 김보영, 김선태, 송재명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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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명 작 '유희_꿈'.

교동미술관 김완순 관장은  "봄날의 환희와 정열을 그려낸 예술가의 작품으로 온기와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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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선 작품 '불타는 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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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미술관 #눈녹으니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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