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5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학·출판
보도자료

국제펜한국본부 전북지역위원회 장교철 회장 취임

지난 2일 전북문학관 문예관 강당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장교철 회장 "올해부터 매년 외국 문학단체와 교류 추진" 계획 밝혀

image
전북펜 이취임식 단체사진./사진제공=전북펜 

국제펜한국본부 전북지역위원회(이하 전북펜) 장교철 회장이 취임했다. 

전북펜은 지난 2일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 문예관 강당에서 도내 기관장과 내빈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제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명예시인, 석정기념사업회 이사장),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성희 국회의원, 이석규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백봉기 전북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장교철 회장을 축하했다.  

장교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펜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제6대 이정숙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국제 교류의 이념이 담겨 있는 단체를 더욱 튼실하게 꾸려가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외국 문학단체와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펜은 지난 1월 4일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장교철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바 있으며 이날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장교철 전북펜 제7대 회장은 1992년 ‘문예사조’로 등단해 시집 ‘쓸쓸한 강물’을 냈다. 전북시인협회 사무국장, 전북문협 편집위원장, 전북문학관 상주작가를 역임했으며 순창군민의장 문화장, 전북시문학상, 전북예총공로상, 전북문학상, 몽골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순창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펜 #장교철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