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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금과들소리보존회, '순창 금과 들소리의 민요문화적 의미와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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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금과 들소리의 민요문화적 의미와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표지/사진=순창금과들소리보존회 제공

전북민요의 문화적·학술적 가치를 다룬 전문 학술서가 발간됐다.

순창금과들소리보존회가 <순창 금과 들소리의 민요문화적 의미와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펴낸 것.

저자로는 김익두 전 전북대 교수를 비롯해 나승만 전 목포대 교수, 송화섭 전 중앙대 교수, 허정주 전북대 농악·풍물굿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월덕 전북대 강사, 강재욱 고려대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책은 전북민요 중에서 현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순창군 금과면의 ‘금과 들소리’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책자의 내용을 보면 김익두 전 전북대 교수는 서론에서 그동안 이루어진 전북민요 관련 연구 업적들을 종합 정리해 독자의 눈길을 끈다.

본론에서는 나승만 전 목포대 교수가 ‘순창 금과 들소리의 민요문화적-민요학적 위상과 가치'에 대해 기술하고 있으며, 김익두 전 전북대 교수의 '전북민요 상에서 차지하는 순창 금과 들소리의 민요문화적 위상과 가치'와 김월덕 전북대 강사의 ‘순창 금과 들소리의 전승현장론'도 담겨 순창 금과 들소리의 과거와 현재를 톺아본다.

이어 강재욱 고려대 연구원의 ‘순창 금과 들소리의 음악적 특성과 가치'와 허정주 전북대 농악·풍물굿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순창 금과 들소리의 무형문화유산적 가치와 전북지역 민요 무형문화재 지정의 문제점', 송화섭 전 중앙대 교수의 ‘순창 금과 들소리의 민속학적 위상' 등을 다루며 순창 금과 들소리를 더욱 면밀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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