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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북 서예의 미래지향' 전 개최

전북자치도산림박물관서 30일까지  ‘소장작품 순회전’ 개최
도내 4개 시군 5개 초등학교서 ‘찾아가는 한글서예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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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예의 미래지향’ 전 포스터/사진=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에서 소장 작품 순회전을 연다.

전북서예문화 진흥과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전북 서예의 미래지향’ 전에는 지역출신 중견 서예가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가장 한국적인 서예 문화가 온축돼 있는 고장, 전북에서 깊고 탄탄한 서예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북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필묵으로 담아낸 작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한국 서예를 살펴보면 역사적, 문화적, 인적 인프라가 가장 잘 조성된 고장이 바로 전북이다”라며 “28년 동안 전북에서 서예비엔날레를 개최하며 한국서예 진흥을 이끌어 온 조직위는 앞으로도 서예 진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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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글서예교육' 자료사진./사진=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한편 조직위는 ‘한글서예’의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서예교육’을 운영, 도내 학생들에게 한글서예의 가치와 바른 붓글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전주 기린초·오송초, 군산 월명초, 정읍 능교초, 완주 청명초 등 총 5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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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한글서예 #소장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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