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지역 인사 및 회원‧가족‧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비전 선언문 및 시상식‧이임사 등에 이어 2부 취임사와 신입회원 입회식‧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동군산로타리클럽은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제 43대 육태민 회장에 이어 4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효군 회장은 “변화나 혁신도 좋지만 그 동안 동군산로타리클럽을 빛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동군산로타리클럽은 힘들 때도 곁에 있어준 친구와도 같았다”며 “회원님 역시 즐겁고 재밌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권위와 이름을 앞세우는 회장이 아닌 운영진과 함께 바닥에서 일할 것”이라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클럽 발전만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81년 창립된 동군산로타리클럽은 60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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