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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우진청년미술상에 김누리·박경덕 작가 선정

내년 상반기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서 초대전 개최, 창작활동지원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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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누리, 박경덕 작가/사진=우진문화재단 제공

2025 우진청년미술상에 김누리(서양화)·박경덕(조소) 작가가 선정됐다.

우진청년미술상은 역량 있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제정한 미술상이다. 우진문화재단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45세 이하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창작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발전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1994년 시작된 우진청년미술상(우진청년작가초대전)은 매년 1~2명의 청년 작가를 선발해 지금까지 75명의 작가에게 초대전을 지원했다. 이후 2020년을 기점으로 선발 방식을 2년에 한 번씩으로 변경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술상에는 총 17명의 작가가 응모했다. 그 결과 ‘2025 우진청년미술상’은 김누리·박경덕 작가에게 돌아가게 됐다.

1984년생인 김누리 작가는 원광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금속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1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전주와 서울 등에서 약 10회의 개인전을 치른 바 있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덕 작가는 1994년생으로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해, 현재 동 대학원 미술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작가는 2020년 첫 개인전을 갖고,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작가는 내년 상반기에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각각 2주간의 초대전을 개최할 기회와 함께 창작활동지원금 500만 원을 받게된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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