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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세계 평화의 춤으로 하나 되다…'2024 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20일~22일 사흘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서 열려 
'시대를 잇는 춤, 세대를 잇는 감동' 슬로건으로 평화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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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2024 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시대를 잇는 춤, 세대를 잇는 감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지혜를 얻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계 각층이 모여 다양한 춤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염광옥 조직위원장)는 앞서 7월과 8월 두 달간, 사전 축제를 진행하며 전국에 세계평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직위는 축제 기간 중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해외 팀들과 지역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는 20일 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세계평화 시대를 잇는 춤판', '세계평화 세대를 잇는 춤판'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풍남문 광장에서는 무대의상 체험과 버블쇼, 마술 등이 준비된 프린지 공연도 준비했다. 

특히 21일 열리는 경연 및 퍼레이드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평화의 물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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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무용수 공연모습. 사진=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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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무용수 공연모습. 사진=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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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무용수 공연모습. 사진=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이날 불가리아, 몽골, 볼리비아 무용수들이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함께해 '춤'의 다양성과 공연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퍼레이드 이후 개막식과 불꽃쇼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염광옥 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전주시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전북자치도의 국제적인 문화교류가 증진될 것"이라며 "춤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문화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화합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4 전주세계평화춤페스티벌은 전주시와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고, (사)전주세계평화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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