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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딥페이크 성범죄 엄정 수사하라”

"딥페이크 성범죄 목격 시 즉각 신고하는 문화 형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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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30분 전북경찰청 앞에서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기자회견을 열었다./최동재 기자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도당관계자 1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경찰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이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찰은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는 즉시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가해자를 추적해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딥페이크 성범죄를 목격할 경우 즉각 신고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며 자발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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