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 사무총장 협의회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간절히 기원"

재경 전북특별자치도 전•현직 사무총장협의회(회장 이병준•이하 협의회)는 4일 서울 마포구 소재 음식점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곽영길 신임 재경전북특자도민회장을 비롯 재경 각 시•군 향우회 사무총장과 일반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협의회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협의회 발전과 회원들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병준 협의회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향우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오는 2036년에 우리 고향 전북이 세계 속의 조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신다면 그러한 기대는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라며 전북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했다.

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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