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임실문학상 시상식 함께 열려
시 96편과 수필 50편 수록 통일생각 등도 수록
(사)한국문인협회 임실지부(지부장 황성신)는 7일 임실예총에서 임실문학 제62호 출판기념회 및 제28회 임실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임실문학 제62호에는 회원들의 시 96편과 수필 50편 소설 2편 및 칼럼 2편이 수록됐다.
또 임실지역 학생들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 그리고 통일에 대한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한 9명의 글도 특별히 담았다
황 회장은 “임실문학 발전을 위해 신인 발굴에 노력한 결과 임실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과 희망을 꿈꾸는 회원들을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이복재 씨와 황경애, 이옥자 및 박해자, 강은유 씨는 신입 회원으로서 시와 수필 등 작품활동을 통해 임실문학 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2024년 임실문학상 수상자는 20년 간 시인으로로 활동한 이문형 시인이 선정, 시집으로 ‘봄날 강가에서’ 를 발표했으며 제30회 열린시문학상도 수상했다.
황 회장은 또 시집을 출간한 이재복 회원과 엄참희, 박근자 시인을 축하하면서 “임실문학을 사랑하고 임실문협 발전에 동참한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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