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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전북일보 화백, 제12회 전북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

전북일보 기린대로 418 코너에서 사회 모순과 정치 현실 풍자 
지역 독자 관심 유발하고 어려운 사회 문제 공론화 될 수 있도록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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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화백.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제12회 전북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자로 전북일보 정윤성 화백이 선정됐다. 

제12회 전북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박민‧김은규‧정무영‧손주화)는 올해 특별상으로 전북일보 정윤성 화백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04년부터 만평을 시작한 정윤성 화백은 전북일보에서 <기린대로418> 코너를 통해 사회 모순과 정치 현실을 풍자해 오며 어려운 지역 언론 환경에서도 지역 독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어려운 사회 문제가 공론화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관계자는 “다매체 경쟁 환경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언론의 제작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플랫폼으로서의 지위 역시 불투명해지고 있지만 전북일보 <기린대로418>을 통해 지역과 공동체, 사회적 약자 문제가 여론화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주페이퍼 황화수소 검출량 축소에 대한 만평, 이름만 바뀐 전북특별자치도 실태는 물론 세월호로 인한 시민들의 슬픔과 분노, 쌀값 폭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절규를 그려냈던 만평을 많은 시민들이 기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언론상에는 전주시 드론축구 사업의 실체를 드러낸 <드론 축구와 200억,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전주MBC 드론 축구 취재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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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제12회 전북민주언론상 #정윤성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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