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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9회 지방선거 누가 뛰나 : 순창군수] 현직 대항마 안 보이지만 일부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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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 임종철, 최영일

현재 순창지역에서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최영일 현 군수와 경합이 예상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사실상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다.

다만 지역정가 일각에서는 오은미 현 도의원이 차기 군수 선거에 나설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활동을 전개했던 임종철 전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이 출마를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오은미 도의원과 임종철 부사장 등 이들 모두는 차기 순창군수 선거 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지역 정가에서는 차기 군수 선거에서 현 최영일 군수의 단독 출마로 전개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런 것이 지난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했던 최 군수가 지난 8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다음 선거에 출마 할 경우 과거 탈당에 대한 감점 등 패럴티가 전혀 없는 조건으로 복당이 이루어진 부분이 단독 출마 가능성에 대한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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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오은미 도의원 #임종철 부사장
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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