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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다학제 통합진료 1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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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23일 다학제 통합진료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환자의 개별 특성에 맞게 관련 진료과가 함께 모여 최상의 진료 방식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이를 환자에 맞게 개인별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학제 통합 진료에는 3개 이상의 과에서 전문의가 참여한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했다. 이후 간암, 위암, 페암 등 질환으로 확대 운영했다.

지난해까지 전북대병원은 대장암 487건, 간암 230건, 폐암 126건, 유방암 51건, 위함 48건, 기타 69건 등 1000례 이상의 다학제 통합진료를 추진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다학제 통합진료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 중심의 다양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고 환자들은 치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치료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통합진료를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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