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5시 전주 더바인홀서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오는 16일 전주를 찾는다.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가 오는 15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을 시작으로 16일 전주 더바인홀, 21일 원주 드림아트홀, 23일 대전 MG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2025 윤석철트리오 클럽투어'를 개최하는 것.
'2025 윤석철트리오 클럽투어'는 윤석철트리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클럽 투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재즈의 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사운드를 전하고 있는 윤석철트리오의 독창적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석철트리오는 겨울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 따뜻한 연주를 선사함과 동시에 찬란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형 재즈의 대표주자인 윤석철트리오는 지난해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 발매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재즈 성지 일본 도쿄 블루노트에 입성해 'K-재즈'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해 연말에는 전석 매진 속 국내 단독 공연도 성료한 만큼, 풍성한 재즈 선율이 가득할 윤석철트리오의 첫 클럽 투어에도 이목이 쏠린다.
16일 오후 5시 예정된 전주 공연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2-610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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