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9일 2025년 상반기 친절 민원 담당자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 상반기 친절공무원은 △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 △수송동 홍세미 주무관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 등 3명이다.
박상기 주무관은 대야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운영업무를 담당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친절하고 세심한 태도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체육센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세미 주무관은 민원인의 복지서비스 신청과정을 끝까지 쉽고 자세하게 안내해 공직사회 친절행정 실현에 기여했다.
김호현 주무관은 출퇴근길 및 야간‧휴일에도 주차 질서 계도는 물론 불법 주정차단속에 따른 민원인의 항의에도 친절하게 응대하며 민원을 최소화해 군산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군산사랑상품권(20만원)이 수여됐다.
이후 김영민 부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영민 부시장은 “우수 민원 담당자 포상제도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민원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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