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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병원, 지역민 대상 2025 세계알레르기 주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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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16일 지역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 행사’를 가졌다.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전북대병원, 전주우편집중국, 진안군보건소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아나필락시스 제대로 알기 캠페인 △찾아가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 캠페인 △알레르기 피부단자 검사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들이 진해됐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들에게 알레르기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전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김소리 센터장(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만큼 인식 제고와 대처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알레르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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