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훈식 후보와 일대일 대결
조국혁신당 장수군수 후보로 장영수 전 장수군수가 최종 확정되면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수군수 선거전은 더불어민주당 최훈식 후보와의 일대일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실시한 당내 경선 결과 장영수 예비후보를 장수군수 본선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후보 확정 후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한 김갑수 전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장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힘을 모아 본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군정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권위보다 존중, 일방보다 소통의 자세로 군민과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상주인구 3만 명 회복 △생활인구 10만 명 유입 △체류형 관광객 100만 명 유치 등을 담은 이른바 ‘3·10·100 마스터플랜’과 재정 1조 2000억 시대를 선포했다.
이를 통해 장수군 재정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 전국 최초의 ‘무장애 스포츠 관광 거점’ 조성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로써 장수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훈식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영수 후보 간 맞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현직 프리미엄과 군정 연속성을 내세우는 최훈식 후보와 재도전과 변화론을 앞세운 장영수 후보가 각각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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