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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부산호남향우회장 "120만 회원 힘모아 고향발전 힘쓸터"

 

 

"부산 호남향우회는 호남에 대한 차별이 극심했던 시절 부산 동래구 솔밭공원에서 10여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것이 모태가 됐습니다. 지금은 정회원만 80만명, 회원 자녀까지 포함하면 1백20만명의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11일 향우회 상임위원 80여명을 이끌고 전주를 방문한 부산호남향우회 김훈회장(66)은 지난 64년 부산호남향우회가 탄생한 배경을 이같이 소개했다. 향우회 설립 초창기에는 호남향우회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독재정권으로부터 고초를 겪기도 했다고 김회장은 회고했다.

 

전주시 효자동 호암마을 출신으로 전주공고를 졸업한 김회장은 고교졸업 이후 한때 삼양사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나 재경부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고향인 전주를 떠났다.

 

김회장은 부산 호남향우회가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을 만드는데도 크게 기여했다며 자부심을 피력한 뒤 이제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고 말했다.

 

새만금사업 내부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새만금지역에 대한 향우회원들의 투자도 권유할 것이라고 김회장은 덧붙였다.

 

김회장은 특히 향우회가 3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펼치고 있는 '호우장학회'의 장학사업을 소개하고 여력이 생기면 고향의 인재를 키우는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호남향우회는 현재 향우회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과 효부효자상 시상, 향우 체육대회 등 갖가지 사업을 벌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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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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