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주 승암산에서 오목대로 이어지는 혈맥은 1931년경 전라선 철도가 생기면서 끊겼다. 당시 남원에서 전주로 들어오는 기차가 이곳만 지나면 속도가 느려져 기차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그러던 중 전주 유림들이 혈맥을 다시 이어야 한다며 의견을 모아 오목대와 이목대를 잇는 구름다리 오목교가 생겼다. 현재 오목교는 1980년 전라선 철길이 아중리로 이전되면서 기린로 확장공사와 더불어 1987년말 새로 생겼다. (전주시청 자료 참조)/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2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장애인 인권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장애인 인권예방 구제를 위한 토론을 듣고 있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사회연대연금전북지회는 21일 NPS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주시가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의 건물을 순차적으로 매입해 폐쇄하겠다는 사업을 추진한 지 1년 반이 지난 21일, 매입된 건물은 하나도 없이 선미촌은 여전히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소리 하나쯤은 할 줄 안다'는 취지로 올해 네번째로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전주시민 한 소리하기 명창대회에 초등학생 부터 어르신들이 멋진 소리 한마당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여름철 침구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최근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면서 천연소재의 삼베이불, 인견이불 등 다양한 여름 침구들을 선보인다.
21일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청취에서 이상일 군산의료원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1일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가 개막한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손을 맞추며 인사하고 있다. 박태환은 22일 개인 혼영 200m, 23일 자유형 200m 결승에 각각 출전한다.
현충일인 6일 오후 5시경 진안에서 승객 71명을 태우고 전주로 가던 버스가 완주군 소양면 곰티재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140m 낭떠러지로 굴러 15명이 사망하고 54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날 사고는 정원의 2배나 되는 승객을 태운 것이 화근이었다. 특히 공휴일이라 다음날 학교를 가기 위해 차를 탄 학생들의 희생이 많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기적의 생존자는 2살 어린이와 엄마다. 아이 엄마는 아이를 가슴에 안고 엎드렸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아이는 무사했고, 자신은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다고 전했다.사진 오른쪽 아래는 기적으로 살아난 모녀/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정읍 고부초등학교(교장 김호일)는 20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숭아 물 들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고부초등학교는 지난 봄부터 학교 관찰식물원에 분홍, 선홍, 흰색 등 형형색색의 봉숭아 꽃단지를 조성하고 정성껏 가꾸어 왔다.
20일 전주노동지청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노동자들이 건설현장 체불의 근원인 유보임금 관행을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계속되는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에 따라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져만 간다. 20일 전주 한 초등학교 하교길에 동네 아이들을 데리러 온 한 학부모가 아이들 가방을 짊어지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2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전라북도 지방자치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김완주도지사 및 시장, 군수들이 협약식을 갖은 후 손을 맞잡고 민생중심의 행정을 펼칠것을 약속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창군수 이강수 남원시장 윤승호, 군산시장 문동신, 익산시장 이한수, 정읍시장 김생기, 전주시장 송하진, 장수군수 장재영, 도지사 김완주, 김제시장 이건식, 부안군수 김호수, 진안군수 송영선, 완주군수 임정엽,무주군수 홍낙표, 임실군수 강완묵, 순창군수 강인형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골 편백나무숲. 빽빽한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짙은 나무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500여 명, 주말엔 2000여 명까지 몰리고 있다. 편백숲을 돌고 와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는 유황 족욕탕은 인기 코스. 34도를 웃돌았던 20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냉족욕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었다.
전주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주최로 20일 전주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청각 장애인 초청 영화관람 행사에 청각 장애인들이 손을 흔들며 즐거운 관람을 하고 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20일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에 위치한 난방.주방 위생기기 생산업체인 (주)파세코를 방문,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산하가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든 '제1회 내장사 단풍제'와 '내장사 복원사업 준공식'이 10만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장경순 제1무임소장관, 황인성 도지사, 이존일 애향운동본부장(전북신문 사장), 이서옹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등 불교계 지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후락 불교신도 회장, 김종숙 CAC 사령관 등 군장성들이 불교 신자 자격으로 참석했다.이후락씨는 중앙정보부장 시절 대한민국 대북 밀사 1호로 1972년 판문점을 통해 3박4일간 북한 김일성 주석을 두 차례나 만나 '7·4 남북 공동 성명'의 기본 합의를 이끌어낸 주인공이다. 그는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자살용으로 청산가리 캡슐을 몸에 숨기고 잤다는 후문도 있었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19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장에 불참한 교육의원 5명의 자리가 텅 비어 있다.
암 전이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생체적합 실리콘 나노선 기반 면역세포 분리칩'을 개발한 전북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이상권 교수 연구팀.
19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ACTION 2012 비전 선포식'에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2012년 자산 15조원, 당기순이익 1500억원 달성이라는 비전선포를 한 후 손을 잡고 행가를 부르고 있다.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새만금개발청 군산대 이전 무산…교직원 58% 반대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해발 650m 백운동계곡 숲, 이젠 병원이 됐다
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