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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 탐방' 현장체험 재미에 '쏘~옥'

변산반도국립공원(소장 서팔석)은 국립공원 내의 다양한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주제로 자연속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하며 현장체험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일회성 관광개념에서 벗어나 탐방지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탐방프로그램에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약 4천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한해동안에도 총 9000여명이 참가, 전년도 5000여명에 비해 약 56%정도 증가하는 등 탐방프로그램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측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탐방 트렌드 변화에 따라 앞으로는 더욱 많은 탐방객이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들 프로그램들은 변산반도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주제별 프로그램을 보면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채집·관찰하는 갯벌생태해설프로그램과 숲과 계곡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는 숲생태해설프로그램, 사찰문화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내소사 역사·문화탐방해설프로그램, 격포 채석강에서는 해식애·해식동굴·습곡 등 해안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채석강 지형·지질탐방프로그램 등이 있다.

  • 부안
  • 조동식
  • 2006.07.26 23:02

[부안] 행정정보운영 전국 최우수

부안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행정정보운영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민선4기 출범이후 14개 시군에서 처음으로 대통령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종합민원실 민원담당 최현옥씨(47)는 개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은 국무총리실 및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단체, 정부투자기관 등을 총망라해 우수기관으로 추천된 144개 단체에 대해 실시한 행정정보공개제도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12일 대통령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보공개운영기반 구축 정도 및 공개업무처리의 적절성, 정보공개에 대한 혁신의지 등에 대한 이번 평가는 1차 현장방문 평가, 2차 정보공개위원회의 전문적, 객곽전인 서면평가, 3차 전문 용역기관의 개별만족도 여론조사를 통한 군민체감도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부안군은 3차에 걸친 심사과정에서 고득점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대통령기관표창은 물론 국무총리 개인표창과 해외시찰 등 푸짐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군은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부서별 정보공개 운영 처리실태 평가를 통해 연말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하는 등 행정정보공개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투명한 군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 부안
  • 조동식
  • 2006.07.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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