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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수협, 안서어촌계 파장 수습나서

속보=수협산하기관인 관내 안서법인어촌계의 공금유용및 횡령보도(본보 10일자)와 관련,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수협이 사건의 수습및 진위파악에 나서는등 강도높은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그러나 이사건의 핵심인물 이모씨(43)는 경찰의 출석요구에 따라 지난 8일 자진출두키로 했으나 현재까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며 소재파악도 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수배, 강제 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99년 금융사고를 일으켜 안서법인어촌계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입혔던 이씨는 부안수협 인사위원회 의결사항결과로 당시 안서어촌계로 부터 징계면직처분을 받았지만 지난해 2월21일 진행된 안서법인어촌계의 정기이사회및 23일의 정기 총대회의에서 ‘법적인 절차장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복직시켜 당어촌계 업무에 만전을 기할것’ 을 약속, 가결됨으로써 지난해 초 복직 처리됐다.이에 따라 또다시 총무담당업무를 맡게 된 이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1백50차례에 걸쳐 타은행 송금및 현금인출 방법으로 5억여원의 예금을 인출, 잠적하게 된 것.그러나 1차 금융사고를 일으켰던 문제의 이씨가 복직하게된 이사회및 총대회의 배경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법적인 처벌기준 또한 마련돼 있지 않아 결국, 안서법인어촌계의 경제적손실은 정관인 ‘어촌계원의 무한책임’에 따라 계원들이 그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한편, 안서어촌계에 예금을 기탁했던 예금주들은 수협중앙회의 예금안정기금 (1인 최고 한도액 5천만원)에 따라 전액 보상이 가능한 것으로 부안수협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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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1.01.11 23:02

[부안] 대형 사업 장기화, 교통불편 불만 목소리 높아

관내에서 시행중인 대형 사업들이 장기화를 보이면서 교통체증등 극심한 교통불편을 야기, 국립공원 탐방객 및 지역 주민 등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정부와 시행청의 낯내기식 예산 안배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기내 완공을 위한 적기 예산배정이 시급한 실정이다.15일 부안군및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 공사를 비롯, 국도23·30호선 확포장공사등 관내 구간에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줄을 이으면서 이를 통한 관광활성 및 지역경제 상승등 주민들의 기대심리는 상당한 수준으로 부풀려져 있다.하지만 수년째 터덕거리는 공사로 인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유도, 이용객들로 부터 심한 짜증을 유발시키는 한편, 주변경관 마저 훼손시키는등 관광부안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실제로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산업기지 개발촉진으로 국토의 균형발전및 대 중국무역의 교두보 확보는 물론, 고속도로 인근 주민의 고용창출등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공사는 올해말 기준 7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또, 총사업비 7백30억원을 투입, 지난94년부터 추진해왔던 김제∼부안간 국도 확포장공사는 내년말 완공 예정이지만 12월 말 기준 65%에 머물고 있어 공기내 완공이 불투명한 실정이다.이와 함께 도급액 1천1백억여원이 소요되는 부안∼하서간 확포장공사의 경우 사업착수 3년여의 기간이 다 돼가지만 지원금액은 지난해 70억원을 비롯, 올해 65억원에 머물고 있어 공사진행률은 15% 안팎에 머무는등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관내를 경유하는 주요도로변의 경우 성토 등으로 기존 도로의 층이 5∼6m씩 높아지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또, 성토및 구조물설치등으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르는가 하면 토사운반에 따른 대형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및 자가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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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12.16 23:02

[부안] 헌집속의 새 집

부안군 청사 신축계획이 예산 미확보로 수년째 방치되면서 타지역 방문객 및 민원인들로 부터 빈축을 사는 등 관광부안의 기치를 무색케 하고 있다.특히 심하게 낡아 약간의 비만 내려도 청사내 곳곳에 물이 스며들어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도 불편한 실정이지만 신축예산이 없다는 빌미로 거액을 들여 군 청사내 화장실을 임시방편적으로 개보수, 혈세만 낭비되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다.군은 지난 69년 부안읍 동중리 222-1번지 일원의 부지 1천여평에 9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1천2백여평규모로 현 청사를 건립했으며 지난 92년에는 의회동을 신축, 군청사로의 면모를 갖췄다.그러나 30여년동안 부안의 숱한 역사를 간직해온 군청사는 이제 낡을 대로 낡아 오히려 부안군의 이미지만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게다가 적은 양의 비에도 청내 곳곳에 물이 스미는가 하면 업무 공간도 비좁아 공공건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라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98년 청사신축계획을 수립한 뒤 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를 마쳤음에도 불구, 예산확보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수년째 신축을 미루고 있어 부안군의 청사 신축계획은 사실상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또, 청사앞 광장조성사업도 군과 토지주간 보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면서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군은 쾌적한 편리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빌미로 8천여만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청사내 화장실 개수공사를 강행, 근시안적인 행정의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이와 관련 군의 한 관계자는 “방문객및 청내 근무자를 위해 깨끗한 화장실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비좁고 남루한 청사의 신축”이라며 “쓰러져가는 초가집에 지붕만 새로 이으면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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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12.15 23:02

[부안] 경기 침체 관내 상가 불황

유가인상 및 지속되는 경기침체가 농어촌지역까지 파고들면서 관내 경기가 추락, 불황의 늪을 걷고 있다.특히, 상설시장등 기존 재래시장의 경우,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가 이용객들이 이를 꺼리고 있어 시장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13일 부안군 및 지역상인들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일반음식점및 의류도소매업등 관내에 등록된 업체의 수는 총 5천6백여건.이중 S마트등 중소형 할인점이 4곳, 일반음식점이 9백29곳, 휴게음식점이 1백5곳이며 가전제품대리점을 비롯 각종 체인점및 의류전문점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또 부안상설시장내에도 2백50여업체가 입주, 번영회등을 조직해 상가육성에 힘쓰고 있다.하지만 사회 전반에 불어닥친 경기침체의 여파가 농어촌지역까지 깊숙히 파고들면서 관내 경기가 수개월째 추락, 좀체로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S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일평균 매출실적은 1천8백만원대에 달했지만 지난 추석이후 매출이 점차 줄면서 평균 15∼20%가 감소한 추세라”고 말하고 있다. 또, 부안상설시장및 관내에 위치한 대다수의 상가들이 매출감소를 호소, 자구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A의류점의 경우 “지난해 1일 평균 70만원대의 매출고를 올렸지만 올해 평균 50만원대에 그치고 있으며 A레스토랑의 경우도 지난해에 비해 평균 20%의 매출감소를 보이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있다.또, 부안상설시장의 한정희번영회장도 “수년전 매출에 비해 현재의 매출은 10분의 1도 안된다”면서 “경기침체로 시장네 상당수의 상가가 비어있는 상태라”고 말했다.게다가 상설시장등 기존 재래시장의 경우 일부 상가를 제외, 시내의 중심권도로를 따라 형성되는 새로운 상권에 밀리면서 퇴보의 길을 걷고 있다.또, 오랜세월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음에도 불구,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못하고 있는데다가 시설노후로 이용객들이 점차 이를 꺼리고 있어 시장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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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12.14 23:02

[부안] 멸치잡이 호황, 어민 활기 되찾아

수산자원 감소등 한동안 주춤거리던 어민들의 활동이 뒤늦게 활기를 띠고 있다. 때아닌 멸치떼를 만나면서 부안군 위도해역 일대가 멸치잡이로 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27일 군에 따르면 수산자원 감소및 유가인상등으로 어민들이 출어를 포기, 어획고 감소로 이어지면서 실의에 잠기는등 해마다 줄고 있는 수산자원 감소는 관내 어민들의 생계유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근해어업으로 이뤄지는 멸치잡이의 경우 영세성을 면치못하고 있는데다가 가격 또한 하락세를 면치못해 지난해 전체 생산량은 9만1천t에 머무는등 극히 저조한 실정. 그러나 멸치잡이의 끝무렵 형성된 위도해역 일대의 멸치어장이 어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면서 황금어장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11월말 현재 17t에 이르는등 때아닌 멸치떼가 어민들에게 효자어종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게다가 가격또한 오름세를 유지, 3㎏ 상품기준 3만8천원선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3천원이 오르는등 평균 2만8천8천원선을 유지, 멸치잡이로 어민들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멸치어장이 끝날 무렵인 12월들어 조업척수만도 80여척에 이르는등 위도해역일대가 어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안수협의 한 관계자는 “멸치잡이가 풍어를 이루고 있는 것은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멸치떼가 형성된것 같다”며 “지난해에 비해 어선규모가 늘어난데다 장비의 고도화도 한몫을 해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 멸치가격의 상승요인에 대해 “어민들이 선도과정을 바꿔 선상에서 즉석가공, 염도과정을 적절히 이용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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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12.07 23:02

[부안] 군립도서관 이용 활기

인력수급및 운영방안 미확정등으로 인해 파행운영이 우려됐던 부안 군립도서관이 개관 이후 이용객이 증가, 군민의 다양한 정보제공및 문화생활의 장으로 높이 활용되고 있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8년말 준공된 부안 군립도서관은 기구축소등 구조조정과 함께 인력수급및 운영방안등의 미확정으로 준공 후 2년여간 방치되는등 개관이 지연되면서 혈세낭비라는 비난이 이는 등 차질운영이 우려됐다.그러나 지난 9월1일 개관이래 3개월여의 기간동안 회원수 7백여명에 1만3천여명의 학생과 3천1백여명의 일반인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등 지금까지 총 1만6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 명실상부한 지역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서 대출에서도 학생 3천2백39권, 일반인 1천9백97권, 공무원 1백62권등 총 5천4백여권의 대출실적을 보이는등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특히, 도서 특성상 사서의 도서 대출·반납, 도서정리등을 위한 사서직 공직자를 보강하고 청원경찰을 배치, 도서관 운영과 청사내 경비 보완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2백56석의 연람석과 1만1천8백여권의 비치장서로 이용객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비롯, 도서관 정숙과 질서유지, 청결유지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도서관 개관시간은 운영계획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동절기9시)이나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 연말까지는 법정 공휴일만 휴관하고 평일과 주말은 구분없이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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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12.04 23:02

[부안]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교통사고 감소 커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따라 관내에서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안전시설의 확대설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부안군및 부안경찰에 따르면 관내에는 국도23·29·30호선등 3개 노선의 국도를 비롯, 지방도 5개노선과 농어촌도로 2백57곳등 2백80개노선의 법정도로와 소방도, 도시계획도로등 수백여개에 달하는 크고작은 노선이 있다. 특히, 국립공원변산반도및 수려한 해안경관등 관광지라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매년 1백여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지역을 찾으면서 교통사고를 유발, 지난해만도 총8백2건의 사고가 발생해 5백7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및 부안경찰은 올해 2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로이용자에게 도로형상및 상태, 여건과 교통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고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하는 한편, 도로상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백산4거리 신호기 설치를 비롯, 표지판, 경보등, 반사경및 차선도색등의 실시로 지난98년 49명에 달하던 사망자수가 지난해 40명, 올해 10월말 현재 26명으로 급감하면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재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또,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따른 도로환경 개선등이 운전자의 주행여건을 향상, 사고감소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는 시급하다”며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서비스 행정의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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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11.18 23:02

[부안] 동초등학교 이전 난항

지역균형 발전및 읍지역의 과대·과밀현상 해소에 따라 추진돼 왔던 동초등학교의 이전 문제(본보 10월4일자)가 부안군과 교육청, 토지소유주등의 입장차로 장기화 되면서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동초등학교 이전 부지의 인접토지 소유주들이 지가 하락등을 빌미로 민원을 야기하자 부안군이 토지주들에 편승, 학교 신축에 따른 시설결정및 지적고시이전 시행청과 이해당사자간 시설사업시행계획 승인 협의를 먼저 거치라며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선 것.7일 부안교육청에 따르면 읍지역의 과대·과밀 현상에 따라 부안초등학교의 학생과 동초등학교의 일부 학생을 통합, 부안읍 봉덕리 터미널 4거리를 기점으로 한 남북간 학군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안교육청은 봉덕리 5백45번지∼5백48번지 일원 4천9백여평의 부지를 동초등학교의 신축부지로 선정, 지난1월 토지매수및 설계용역비로 2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교육부에 교사 건축비로 74억원의 예산을 신청에 놓은 한편, 학교시설사업촉진법에 따라 군의 결정고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교사 신축부지의 인접 토지 소유주들은 “학교가 들어설 경우 학교보건법에 따라 지가하락등 각종 규제를 받는다”며 초등학교 부지 선정에 대한 부당성의 이의를 제기하고 불만을 표명, 부지 재선정 등 군에 중재를 요구하고 나선 것. 교육청관계자는 수십년간 지속돼온 신설학교 설립 행정절차에 따르면 학교설립판단→설립부지 선정→시설결정및 지적고시→토지매입추진→설계→시설사업시행계획협의→미매입토지수용신청→건축통보(허가)→시공및 감리→준공및 관보고시등의절차로 돼있으며 총처리 기일은 초·중등학교는 7백10일, 고등학교는 8백45일로 돼있다. 그러나 군은 이같은 절차를 무시하고 결정고시전 학교설립에 따른 구체적 실시계획이 확정되는 단계인 시설사업시행계획협의의 절차를 먼저 거치라는 것이다. 이는 학교설립에 따른 인접토지주들의 반발을 고려, 고시전 인접토지주등과 이해당사자간 시설사업시행계획협의를 거침으로써 민원의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0.11.09 23:02

[부안] 동절기 노천소각행위 특별단속실시

동절기 기온저하에 따른 난방연료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공사장및 인근 나대지등의 무단소각행위가 빈발, 대기오염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이 실시된다.특히, 일부 무허가 업주및 미신고 시설지역에 대한 노천등지의 불법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 대기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이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저하와 함께 관내 공사장및 나대지등지에서 무단소각행이가 급증, 대기오염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쓰레기 노천소각행위해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1일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5개월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군산하공무원 2개반 10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편성, 지역주민및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쓰레기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대 국민홍보를 병행 전개한다는 것. 특히, 고무·피혁·합성수지및 폐유, 동물 사체와 그 부산물등 악취발생물질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기타 쓰레기의 노천소각행위는 관련법규를 적용, 과태료부과및 시정조치에 나선다. 또, 야외 도장등 무허가·무신고 업소등의 대기오염 배출시설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불법시설에 대해서는 직접관능법및 공기희석관능법등에 의한 악취측정으로 오염도 검사를 강화, 기준초과시 개선명령및 부과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공사장65개소, 카센터및 세차장등 자동차정비업소 29개소, 공장2백68개소, 쓰레기 집하장및 적환장 부근의 노천소각행위나 농촌 폐비닐소각행위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으로 생활주변의 악취발생원을 사전에 제거, 환경오염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0.11.03 23:02

[부안] 세계반도회의 2000

지난17일 일본 가고시마현의 이부스키시는 세계 반도지역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사례와 관관진흥에 대한 자치단체장들의 열띤 토론으로 열기가 달아올랐다.이날 일본 국토청의 초청을 받아 최규환군수가 이자리에 참석, ‘부안군의 바다를 활용한 관광진흥 방향’이라는 주제아래 변산반도의 관광진흥 기본방향과 주요 관광개발사업 추진상황, 획기적인 관광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한 방안등을 제시하면서 각국 자치단체장들로 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으게 된 것. 세계 반도지역 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선진적이고 특색있는 지역가꾸기 일환으로 ‘세계 반도회의 2000행사’를 개최,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교류 연계, 각각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아래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한마디로 관광부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부안군의 바다를 활용한 관광진흥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사례발표에 나선 최군수는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격포채석강과 적벽강의 절경을 비롯, 외변산, 직소폭포, 천년고찰 내소사, 반계 유형원유적지및 유천도요지등을 소개 , 각국의 부러움을 한몸에 안았다. 특히, 이날 변산반도의 관광진흥을 방향으로 한 산·들·바다의 균형개발과 환경친화적인 관광개발, 사계절 관광지화및 문화유적의 보존·정비로 테마관광지화를 유도 하는 한편, 전국규모의 이벤트행사 개최로 관광흡입력을 유발, 관광진흥의 기폭제로 삼는다는 것이다. 또, 획기적인 관광개발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민자유치, 행정·금융등 최적의 투자여건을 조성하고 관광개발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등 국제적인 관광지로의 급부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10.28 23:02

[부안] 군, 음식물 스레기 분리수거체제 구축

부안군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수거체제를 확립,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하루배출되는 쓰레기의 30%에 해당되는 12t의 양이 음식물쓰레기로 쓰레기 처리의 심각한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및 수거체제를 확립, 이를 이용 퇴비로 활용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3천8백여 만원을 들여 2.5t규모의 음식물수거 전용차량 1대를 구입, 부안읍을 비롯, 진서와 줄포, 격포등 4개읍면지역에서 매일 오전5시부터 오후5시까지 음식물쓰레기 순회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주택과 음식업소가 밀집돼 있는 4개읍면 54개마을에 대해서는 음식물쓰레기 중간수집용기 1백72개를 배치하는 한편, 가정용탈수기 2천2백32개를 공급,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위해 분리수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군은 수거용 전용봉투 35만매를 제작, 규격봉투 판매소에 공급하는 한편, 분리배출요령및 주민준수사항을 기록한 홍보전단 8만매를 제작, 각 음식업소에 배포하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분리배출교육도 병행 전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를 위해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올해 공사에 착공, 내년1월께 줄포쓰레기매립장에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위한 처리시설을 갖추고 준공식을 가질예정이다. 한편, 군은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를 위해 아파트나 연립주택등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는 중간수집용기에, 단독주택과 음식업소는 황색으로 제작된 전용봉투를 이용, 지정된 중간수집용기에 배출토록 당부하는 한편, 자원화된 퇴비의 생산품에 대해서는 성분을 조사후 적정가격을 설정, 관내에 유상판매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부안
  • 김찬곤
  • 2000.10.14 23:02

[부안] 매창공원 조성 사업 70%

조선조 최고의 여류문인인 이매창의 시문학을 재조명하고, 예향 부안의 상징적 문화공간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안읍 서외리 매창공원 조성사업이 전체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어 오는 2001년 4월께 준공될 전망이다.29일 군에 따르면 조선조 최고의 여류시인인 이매창의 시문학을 재조명하고 또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한편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부안읍 서외리 일원 5천4백여평의 부지에 매창 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이 사업에 국비 6억원, 도비 2억3천5백만원, 군비 8억6천여만원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지난해 11억원을 들여 편입토지 손실보상협의를 마치고 기반조성공사에 착수, 묘역정비 1식과 함께 단지외곽 소방도로 보조기층 및 L형 측구완료, 단지내 농구장및 게이트볼장을 완료하는 한편, 2만2천여그루의 조경수를 확보,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당초 내년 9월께 준공식을 가지려 했으나 전북도가 도시녹화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이번달 1억3천5만원을 군에 추가 지원하면서 전체 공기 5개월이 단축돼 내년 4월쯤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01년 부지조성 및 공원외곽도로 포장공사와 조경식재공사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전망대 및 어린이놀이시설, 파고라, 청소년야외무대등의 설치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제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0.09.30 23:02

[부안] 향교마을 개발 시급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부안읍 서외리 일원 향교마을의 주변 정비 및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주민들은 특히 이 마을이 도시계획지구에 묶여 수십년째 개발이 안되고 있는데다 마을 진입로마저 배수로 물이 넘처 흐르는 등 기능을 상실, 교통사고 위험마저 높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향교마을은 1백40여 가호가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그러나 지난30∼40여년전 도시계획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개발이 지연되면서 읍지역임에도 불구, 상대적인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게다가 이 마을에는 5백여년 전 설립된 이후 많은 우수인재를 배출한 유서깊은 부안향교가 위치, 관광객이 매년 줄을 잇고 있지만 진입로 조차 제대로 정비가 안돼 방문객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폭 5m, 길이2백여m의 이 마을 진입로는 15년전 아스콘포장이 됐지만 인근 야산에서 흘러내리는 토사에 배수로가 막혀 물이 넘치고 있는 실정이다.또 부안소재지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젊은 층들이 거주를 꺼리고 있어 상주인구의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다. 주민 김모씨(34·회사원)는 “진입로의 배수로 기능 상실로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도로위로 넘쳐흘러 통행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며 “관계기관에 개·보수의 시급성을 수차례에 걸쳐 요청했지만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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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9.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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