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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이 학예사 인턴들과 함께 만든 기획전을 연다. 주제는 '그어진 적 없는 선'으로, 김광진(조각), 하수경(한국화), 손아유(회화), 전국광(조각), 임상진(회화), 윤재우(회화) 작가의 작품 등 미술관 소장품 29점을 선보인다. 한 공간에서 여러 장르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우진문화재단이 10월 7일까지 2023년 5∼9월(상반기) 중 전시 가능한 작가를 모집한다. 도내에서 활동 중인 45세 이하의 미술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재단은 전북 미술의 지평을 넓히고 이들의 창작력이 전북 미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선정된 작가에는 초대전 참여 기회와 창작 지원금(5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진문화재단 전화(063-272-7223).
허은오 작가의 개인전 ‘정靜·한閑·아雅’가 오는 4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열린다. 고요하다의 ‘정’, 한가롭다의 ‘한’, 맑고 담담하다의 ‘아’를 주제로 한 화조화(꽃과 새의 그림) 전시가 한창이다. 허 작가는 금박으로 생명성을 강조하고 은은한 먹빛으로 고요하고 한가로운 정취를 담아 작업을 통해 맑고 담담하면서도 생명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22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일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만 원씩 증액된다고 밝혔다. 미발급자는 온라인을 통해 발급 시 1일 오후 6시부터 11만 원이 충전되며, 주민센터를 통해 발급 시 2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발급자의 경우 잔액에 1만 원이 추가 충전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누리집(https://www.mnuri.kr/).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31일 오후 8시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 9월 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실버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眞> 8월 공연을 개최한다. 실버마이크 전북권은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가 주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한 공연 당 다섯 팀의 악기 연주부터 노래,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한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북도와 전주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9월 14일까지 전북만의 차별화된 쇼핑관광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전북 쇼핑관광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0명 총 40명이다.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 전화(063-230-7495).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9월 14일까지 2023 문화공간 소소담 기획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3년 1월부터 센터 1층에 마련돼 있는 소소담 갤러리에서 순차적으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배너 및 리플릿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54-3813)로 문의하면 된다.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무료 공연을 대상으로 입장권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대상은 소리 프론티어 시즌2,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 마스터 클래스 등 3개 프로그램 11회 공연. 공연은 8세 이상이면 예약 및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26일 오후 1시부터 나루컬쳐(naruculture.co.kr)에서 하면 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이 9월 3일 오후 2, 4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미술 공예실에서 전시 중인 유물 청자상감운학대접과 연계해 도자 공예 '도자기 접시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자기 접시 도안 선택부터 틀 제작, 채색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회차 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전주공예품전시관이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2 공예 트렌드 페어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단체다. 1팀 당 최대 작품 3점까지 접수 가능하며, 심사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2점의 공예품을 선정한다. 지원작 상위 3종에는 전시관 입점 기회도 준다. 접수는 오는 29, 30일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
전북 고창을 대표하는 서예 작가들의 모임인 고창한묵회가 단체전을 연다. 2년에 한 번씩 비엔날레 형식으로 개최하는 전시다. 시, 서, 화 등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감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총 49명으로,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서.
홍시연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누구나의 오늘'이 오는 23일까지 진북생활문화센터 전시공간 소소에서 열린다. 그림에 대한 열망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무작정 배우고 그리는 과정을 멈추지 않았다. 한국화부터 수채화, 문인화, 파스텔, 펜화 등 분야도 가리지 않았다. 전시에서는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과 작가만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 관객 심사단을 모집한다. 자원활동가는 기획, 프로그램, 홍보, 기술, 운영팀 중 한 개의 팀에서 활동하게 되며, 관객 심사단은 관객 심사상 선정에 나선다. 만 18세 이상이자 영화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며, 영화제 홈페이지(http://jisff.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 및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와 SNS.
정현경 작가가 오는 22일까지 청목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예, 문인화, 수묵, 캘리그라피, 문자 추상 등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작품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회 현실을 반영해 위로, 소통, 행복, 감사 등 따듯하고 배려하는 내용을 담아 관람객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방화선과 제자들의 초대전 <바람의 전설...후예들>이 오는 30일까지 전주부채문화관에서 열린다. 방화선 선자장과 함께 단선 부채의 맥을 이어가는 제자들의 창작 단선 부채 작품 40여 점을 볼 수 있다. 작가들은 부채를 제작하는 전통적인 방식은 이어가고 그 위에 현대적인 이미지와 조형성을 담았다.
김정희 작가가 개인전 '실낙원-두 개의 달'을 연다. 작가는 배우자를 잃은 심리적 고통을 실낙원 속 아담과 이브의 이미지를 통해 표현했다. 작품 속 낙원은 축복이지만 아담의 상실로 고통이 된다. 인간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낙원이자 영원히 닿을 수 없는 실낙원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전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2022년 세계유산축전이 경북 안동, 영주(9월 3∼25일), 수원(10월 1∼22일), 제주(10월 1∼16일)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산축전 통합누리집.
익산에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여성회원이자 수채화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서양화 그룹인 수채화 누리회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단체전을 연다. 주제는 '그곳에 가면...'. 저마다 영감을 주는 장소를 다양한 조형적 구성과 오브제(재료)로 표현했다. 작가 각자의 내면 사유와 심사으로 다양한 주제를 재해석해 자신만의 장소를 표현하고자 했다.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3회 여성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여성 창업자.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사업 자금,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은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제10회 우진청년작가전 '이정표...'가 한창이다. 1부는 오는 13일까지 열리고, 2부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각각 작가 21명, 19명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이 가득하다. 개성 넘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더 나은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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