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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라제통문 벚꽃터널 정으로 통한다

무주군 구천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송정순)이 국립공원 덕유산 33경중 제1경인 라제통문에서 구천동 방면 3km구간에 활짝핀 벚꽃길에서 4년째 토속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14일부터 만개한 라제통문 벚꽃터널에서 올해도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 주부모임회는 지난 95년에 농가주부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농촌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여명이 모여 매월 회비를 부담하여 공동기금을 조성하고 각종 성금모금 행사를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우리 함께」란 슬로건 아래 95년부터 각 언론사를 통해 각종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96년에는 20여명에게 백미와 성금을 전달했다. 또 97년에도 5명을 선정, 각 20만원씩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98년과 99년에는 관내 고등학생 6명과 중학생 12명에게 1기분 학자금을 전달해 왔다.

 

이외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을 모셔 목욕을 시키고 속옷을 구입해 주는등 지역 어른들을 섬기는데도 앞장서 왔다.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감탄하여 이들을 지원케 됐다는 구천동농협 황인홍 조합장은 “선진 농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온 주부모임 회원들은 경로효친사상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자들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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