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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미스코리아 전북 입상자 인터뷰



 

△미스전북 선- 김미영(20·원광대 재학)


 

올해 참가자들이 모두 예쁘고 매력 만점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큰 상을 받아 기쁩니다. 이제부터 전북을 대표하는 미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선에 뽑혀 새로운 세계에 도전할수 있게 돼 기쁘다는 김미영양(20)은 “이렇게 큰 상을 타리라고는 기대하지도 못했다”며 마지막 발표순간까지도 여유를 잃지 않는 침착함을 보였다.

 

평소 웃는 얼굴에는 자신이 있었다는 김양은 “걸음연습이 가장 힘들었다”며 “바른 자세를 갖는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김양은 웃음을 머금은 눈과 볼륨있는 몸매로 대회내내 돋보였다는 평가.

 

국수를 가장 잘 만든다는 김양은 적극적이고 리더쉽이 강한 성격.

 


 


 

△미스전북 선- 임주영(19·우송정보대 재학)

 

“입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미스전북 선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본선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문경영비서가 장래희망이라는 임주영양(19)은 뜻하지 않은 입상이라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십자수놓기가 취미이고 미소짓는 모습이 자신의 매력포인트라고 말하는 임양은 “전문경영비서의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어려서부터 주위사람들로부터 아름답다는 말을 들어왔다는 임양은 자신의 매력포인트로 오똑한 코를 뽑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미스전북 미-백진숙(18·동덕여대 재학)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해 서운하긴 하지만 젊은날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래요”.

 

미스전북 미에 당선된 백진숙양(18)은 서구적인 외모가 눈에 띨 정도로 넓은 이마와 큰 눈동자가 돋보였다.

 

발랄한 성격에 끼가 넘치는 백양은 장차 패션모델을 꿈꾸고 있다. ‘이번 입상의 영광을 가족들에게 돌리고 싶다’는 백양은 함께 출전했던 후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딸부잣집의 넷째로 주위에서 미인대회에 나가라는 성화에 못이겨 출전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자신의 매력은 환한 미소라고 소개.

 


 

△미스전북 미- 최세라(18·전주대 재학)

 

“기쁘기도 하지만 아쉬움도 큽니다. 하지만 대회준비기간 많은 것을 배울수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미스 전북 미로 선발된 최세라양(18)은 본선에 진출하게 돼 자못 기대가 컸었다며 아쉬운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워킹이 가장 힘들었다는 최양은 작은 얼굴이 자신의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최양은 노래를 즐기는 신세대로 장래 한문교사가 꿈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이 생각이나 행동에서 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진지하게 말했다.

 


 


 


 

△미스전북 미- 유아진(20·원광대 재학)

 

“생애 제일 행복한 순간입니다. 앞으로 전북의 아름다음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아진양(20)은 시원스런 눈매와 훤칠한 이마가 매력포인트. 유양은 “젊은 시절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간직할수 있게돼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유양은 어렸을 적부터 주위에서 예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이목구비가 빼어나다.

 

전주가 고향인 유양은 장래희망이 방송인이며, TV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유양은 대학생활동안 많은 경험을 하며 알차게 보낸뒤 자신의 꿈을 이뤄 세계를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

 

균형잡힌 몸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도 주목받은 유양은 대회 참가자들과의 인연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미스 전북일보-강미옥(19·벽성대 재학)

 

“말이 안 나올정도로 흥분된 상태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 도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함께 고생해준 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요.”

 

미스 전북일보로 당선된 강미옥양(19)은 전혀 뜻밖의 수상이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무대에 서도 좀처럼 긴장하지 않았다는 강양은 입상이 발표되고 나서는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돌봐주신 어머님이 입상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공을 돌리는 강양은 웃을 때 드러나는 미소가 매력.

 

2녀중 막내라서 애교도 많고 욕심도 많다는 강양은 항상 당찬 모습으로 생활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강양은 얼굴살을 줄이기 위해 대회준비기간 식사를 양껏 못해 힘들었다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미스 태평양- 최보숙(19·원광대 재학)

 

“본선진출에 실패해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습니다.”

 

일찌감치 미인대회 출전을 준비했던 탓에 아쉬움이 크다는 미스태평양 최보숙양(19)은 연기연습을 열심히 해 연기자의 꿈을 이루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1남1녀중 장녀인 최양은 어려서부터 시작했다는 수영이 수준급인 다재다능한 미인이다.

 

“균형잡힌 몸매와 한국적인 이미지의 얼굴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당선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보기도. 자신을 낙천적이고 쾌활한 성격이라고 소개하는 최양은 8명 본선에 들어간 것만도 만족스럽다고 미소. 대회기간중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해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원없이 수다를 떨고 싶다고 말하는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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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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