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원경찰 724명의 복지향상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청경들의 염원인 등급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회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습니다”
9일 김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대 전북청원경찰협의회장에 취임한 윤재규씨(56, 김제시청)는 30년 가깝게 청원 경찰에 몸담아온 청원 경찰의 산증인이다. 누구보다 청원 경찰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회원들이 그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
“청원경찰 협의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과 자치단체간 정보교환, 회원들의 복지향상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목적으로 회원들이 뭉친 조직이다”고 소개한 윤 회자은 “자치단체별로 봉사활동과 교류를 통해 가족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원들의 최대 염원인 등급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 집행부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회원들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와 주인의식을 갖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청원경찰 스스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제복이 주는 딱딱한 이미지를 확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청사에서 민원인들이 가장 먼저 대하는 것이 청경인 만큼 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새로운 변신이 요구된다는 것.
윤 회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스포츠 마니아로, 김제시청 축구동호회를 주도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물론 김제시청 직원들로 부터 신망이 두터워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지난 1977년 당시 김제군에서 청원경찰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회장은 지난해 전북 청원경찰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전국 청원경찰 협의회(회원 1만2000여명) 감사·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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