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전북 안보연합 창립대회
“전북은 제 고향과 다를 바 없는 곳으로 전북의 평안과 발전을 예전부터 바랐습니다. 이번 뉴라이트 전라북도 안보연합 창립이 도민을 결집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돼 전북의 발전에 작은 기여가 됐으면 합니다.”
15일 뉴라이트 전라북도 안보연합 창립대회가 열린 전주시 진북동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만난 김성배 상임대표(58)는 전북에 대한 애정과 전북발전을 향한 염원을 먼저 풀어냈다.
현재는 이북인 경기도 장단 출신인 김 상임대표는 지난 2002년 명예도민증을 받는 등 도내에서 7년여를 살아오면서 전북이 제2의 고향이 됐다고 한다.
그는“전북은 과거 지역감정에서부터 시작한 정서에 얽매여 힘들게 살면서도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못했다”며 “이제는 전북도민이 뭉쳐 지역발전과 안보 확립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때”라고 강조했다.
김 상임대표는 또 “안보가 국가생존과 직결된 필수항목임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며 “우선 청소년과 노년층의 관점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계층간 안보의식의 간격을 메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어 “안보의 일선에서 피땀 흘리는 국군과 경찰 등 각 분야 안보 지킴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겠다”며 “이들의 노고와 존재이유를 제대로 알려내 우리나라가 보다 견실한 국가가 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뉴라이트의 정치적 편향성과 어려운 경제적 형편에 처한 서민들의 삶을 외면한다는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김 상임대표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제까지 가졌던 편협된 보수와 진보의 개념을 버려야 한다”며 “뉴라이트 안보연합은 편향된 정치적 성향을 가진 게 아니라 안보를 중심으로 국가와 서민의 발전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상임대표는 서울중앙고를 졸업한 육사29기생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합참작전부 차장, 육군 35사단장, 삼군 부사령관을 거쳐 지난 2005년 12월 소장으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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