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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공공의료 인프라 마련 노력" 김영곤 전북대병원장

취임 1주년...확고한 위상 다짐

“어린이병원 유치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 확충 등 공공의료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도민들이 지역 내에서 모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취임 당시 도내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전북대병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사업을 유치, 현재 구체적인 설립과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 전북지역암센터도 오는 12월 개소식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 초에는 전국 9개 지역암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암관리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김 병원장은 “도민들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국내와 해외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도 꾸준히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무료진료사업 시행 의료기관에 지정돼 소외계층 의료지원 사업에 뛰어든 데 이어 미얀마와 네팔 등지의 의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 병원장은 취임 뒤 1년을 돌아보며 “환자를 위한 병원 내 음악회인 행복플러스 등을 통해 역동적인 병원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도 “각 의료분야에 권위 있는 의사들의 영입은 아직 과제로 남았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의료인프라 구축, 우수 의료인력 도입 등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전북대의 위상을 보다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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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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