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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교육정책 대안 제시할 것" 박종덕 전북학원연합회 지회장

도내 3600개 학원을 대변할 박종덕 지회장. (desk@jjan.kr)

올들어 교육관련 직능단체장에 잇따라 선출된 입시학원장이 있다. 전주대성학원 박종덕 원장(50). 지난 6월부터 전주시 및 전북지역 학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제15대 전북학원연합회 지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8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참석자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지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전임 회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12월까지 도내지역 3600개 학원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박 지회장은 “앞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 직능단체가 되겠다”면서 “조직내부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사실 학원은 사교육의 주체인데도 사교육의 주범으로 폄하되는 경향이 없지않았다고 봅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는 학원들이 전면에 나서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 등 변신을 꾀할 예정입니다”

 

박 지회장은 “도내지역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거나 성적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학원들이 적지않다”면서 “학원연합회 산하의 3600개 학원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한명씩만 장학금을 지급해도 파급효과를 엄청날 것”이라며 ‘공익을 우선시하는 학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북학원연합회에 등록된 강사수만 해도 1만1000여명에 달합니다. 이들이 한목소리를 내면 파급효과가 적지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의견을 조율하는 작업을 마다하지 않을겁니다.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공익과 내부화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쫓겠습니다”

 

그는 “시군별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지회 예산 가운데 25% 가량을 지원하겠다”면서 “직능단체장을 잇따라 맡게된 만큼 전북교육발전의 디딤돌이 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법대를 졸업한 박 지회장은 전주대성학원외에도 전주시 입시연합회장, 전북대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전북대에 출강중이며, 전북대 법학연구소 책임연구원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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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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