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시조시인(전 전북대 사범대학 국문학과 교수)이 9일 오전 7시 치주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6개월 전 치주암을 발견, 통원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던 중이었다.
황매천 선생의 시 연구로 권위자인 이씨는 퇴직 이후에도 한국한문학 연구에 매진해 지난해 「매천시 연구」 완역본 3권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씨는 196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석류초」 를 비롯해 한시집 「완산태평가」 등 8권을 발간했다. 한국어문학회 회장을 역임, 한국문인협회, 시조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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