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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군산 최낙만씨 개업식 쌀 이웃에 기증

군산의 한 주유소 대표가 개업 기념으로 받은 백미를 이웃돕기에 사용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암동에 위치한 수정주유소 최낙만 대표(52)가 바로 그 주인공. 최 대표는 지난 2월28일 개업식 때 지인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20㎏들이 백미 100포대(450만원 상당)를 받아, 3일 경암동사무소에 50포대를 기탁했다.

 

그는 또 옛 군산역 인근 무료급식소에 20포대를, 지역 내 양로원에 30포대를 각각 기증했다.

 

최 대표는 "경기침체 여파로 이웃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축하화환 대신에 쌀을 받아 이웃돕기에 사용하니, 개업 기쁨도 더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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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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