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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강이순 신임 군산경찰서장 취임식

"권한은 책임이자 의무…시민안녕 만전"

강이순 군산경찰서장 24일 취임식 갖고 업무 들어가

 

강이순 군산경찰서장(54)이 지난 2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강 서장은 특히 취임 다음날인 25일 새벽 시간대 홀로 택시를 타고 지역의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열정을 보였다.

 

강 서장은 취임식에서 '국가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만든 기구'라는 미국의 사상가 '토마스 페인'의 말을 인용해, "경찰은 국가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일선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이를위해 경찰 본연의 업무인 질서유지 및 업무집행, 시민의 안녕 등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원 개인의 성과창출 및 외부 봉사활동, 엄격한 자기관리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강 서장은 "인사권, 징계권, 수사권 등은 단순하게 주어진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자 의무의 다른 이름인 만큼 권한을 남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군산경찰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질서유지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동료애가 넘치는 직장 분위기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강 서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전주 덕진경찰서장, 남원경찰서장, 전북지방경찰청 정보과장·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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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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