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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한국폴리텍 신기술연수센터 맡은 이한교 센터장

"전국 최고 전문인력 훈련기관으로 키워내겠다"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첨단기술인력 및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력을 배출하는 '첨단산업인력 양성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17일 문을 연 한국폴리텍 신기술연수센터를 맡은 이한교 센터장(한국폴리텍Ⅴ 김제대학 교수, 57)은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 신기술 산업인력 양성 및 공급을 약속했다.

 

국내 유일의 신기술 연수기관의 센터장을 맡은 부담이 적지 않은 그는 향후 운영방침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그는 센터 운영방향에 대해 태동기와 성장기, 안정기로 구분하면서 "태동기인 내년까지는 기존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중소기업의 교육훈련 수요를 최대 흡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곧바로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태동기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치단체의 지원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며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자치단체가 앞으로 2∼3년 정도 도와준다면 충분히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장기인 2012~2014년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지역전략산업 등 고급산업인력으로 교육훈련을 확대하고, 2015년의 안정기에는 센터를 신기술 교육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시키고, 이후에는 전국 최대의 전문훈련기관으로 정착시킨다는게 그의 구상이다.

 

신기술 연수센터는 지난 2006년 노동부의 기술인력개발혁신센터 건립사업에 한국폴리텍 김제대학의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지난 2007년 전주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주된 기능은 미래 10대 동력산업 및 지역전략산업을 포함한 신기술분야에 대한 교육훈련. 주된 교육훈련 대상은 기업체 재직근로자로, 근로자들의 신기술 향상 교육 및 평생능력개발기관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보급의 중심기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재직근로자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고용촉진과 재직자의 이·전직 훈련도 하기 때문에 지역인적자원 개발 및 일자리 창출의 허브 기능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비와 강사진이 대폭 확충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센터내에는 207종 2017점의 장비가 확보됐으며, 6개 분야 170여개의 과정을 비롯해 전국권의 상시 교육훈련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개발·편성됐다. 연 1만명의 연수생 배출이 가능한 시설로, 300여명의 인력풀제 강사진도 확보됐다.

 

이에따라 탄소소재를 비롯한 부품소재와 신재생에너지, 조선산업 등 전북지역 핵심사업과 관련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공급이 가능해져 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전략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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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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