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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13년간 매달 10만원씩 사랑나눔

군산 장미동 문제오씨 이웃돕기 실천 화제

군산시 장미동에서 신생볼트사를 운영중인 문제오씨(64)가 13년간 매월 10만원씩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는 4일 "문제오씨가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10만원씩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홀로노인을 위한 요구르트 제공, 불우이웃 결연사업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는 또 올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등록금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준기 월명동장은 "문제오씨는 지역에서 선행을 베풀었던 부모의 뜻을 이어받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고, 특히 올해에는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등록금까지 지원하고 있다"면서 "13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씨는 항상 금액이 적어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지역의 숨은 봉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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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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