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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익산 결혼 이주여성 타오씨, 우수 통역 여성부장관 표창

주여성 우수 통·번역 종사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 2007년부터 한국 생활에 나선 타오씨는 현재 팔순이 넘은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남편과 세살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탁월한 한국어 실력과 친화력, 예능적 재능까지 겸비한 타오씨 는 통·번역은 물론 베트남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실시와 자조모임을 이끄는 등 본국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하는데 좋은 지지자이자 협력자로 크게 인정받고 있는 이주여성이다.

 

또한 타오 씨는 예능적 재능과 열정으로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국적 무용단을 구성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베트남 전통무용을 직접 안무하고 감독하는 등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총 1,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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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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