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2-06 16:5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일과 사람
일반기사

[일과 사람] '전북의제21' 상임대표 김보금 연임

"향후 10년 '비전2020' 지역의제 수립에 주력"

"올해는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작업이 역점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전북의 친환경적 지역개발을 위한 지역의제를 수립하는 작업입니다. 미래세대까지 염두에 둔 의제개발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의제 21' 정기총회에서 상임대표에 연임된 김보금대표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비전 2020'수립를 들었다. 전북의제21이 앞으로 10년동안 펼칠 활동의 지표를 만드는 일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TF팀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 지나온 10년보다 알찬 활동을 위해 분야별로 릴레이 좌담회도 열어왔다.

 

"지난 10년동안 전북의제가 펼쳐온 활동이 많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친환경 녹색생활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지요. 또 전북생명의 숲과 마을만들기 거버넌스 등 시민사회단체도 조직해냈습니다. 성과에 뒤지지 않을 알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지역에서 소비자운동을 이끌어온 김대표는 전북의제 21 출범때부터 함께해왔다.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고민이 앞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부터 상임대표를 맡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시민사회단체서 활동해온 경험이 민관협치기구인 의제21을 이끌어가는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생활지표를 개발해 모든 도민들과 기관·기업들이 참여하게 해야 하는데요, 올해는 더욱 많은 도민들이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운동에 동참하도록 널리 알려야 합니다."

 

또한 시·군의 의제 활성화도 과제라고 꼽았다.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의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전북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군 의제 조직화와 의제발굴도 전북의제가 지원해야하는 사업이다.

 

환경교육을 위한 강사DB구축 등 환경교육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도 올해 펼쳐야할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환경교육관련 DB가 구축되면 교육지원센터 설립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녹색생활운동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한 그린웨이축제도 이어간다. 김대표는 그린웨이축제는 기업과 시민, 행정이 환경을 화두로 함께하는 자리로서도 의미를 지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몇 사람만의 힘으로는 안된다"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수정 eunsj@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