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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전북발전연구원, 정책고문단 발족

도내 출신 각 분야 전문가 8명 참여…도정 주요 현안 자문활동

전북도는 도정 주요 현안 자문을 위해 전북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도내 출신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정책고문단'을 구성, 18일 발대식과 함께 첫 정책 자문회의를 열었다.

 

정책고문단은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대학 등에서 정책수립 및 연구사업을 진두 지휘했던 각 분야 권위자들로 앞으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조언 등 자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고문단 위원은 박삼옥 산업클러스터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과 정학수 전주대 석좌교수(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이정식 안양대 교수(전 국토연구원장),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고석만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총감독(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상은 아주대 교수(전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이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는 새만금사업 현안과 대선공약 제안 사업을 비롯,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방안 및 제2의 새만금 10대 성장동력산업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함께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국토공간체계 개편 대응 방안 등 전북의 그랜드 디자인 구상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도 관계자는 "자문회의에서는 각 위원의 전문성에 맞게 분류된 과제별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해법과 의견이 제시됐다"면서 "앞으로 자문회의를 수시로 열어 현안사업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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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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