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자율·창의적 NIE 활동 주력해 상 받아" / 이명신 "NIE,학생들 넓은 세상 보게 해주는 창"
전북일보에 NIE지면을 연재하고 있는 전북NIE교사연구회는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NIE의 화수분이다. NIE교사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전국단위 NIE 공모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NIE교사연구회 교사들 가운데서도 최근들어 활발한 활동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여교사 2명과 이들이 지도한 학생들이 한국신문협회 주관의 2014 신문사랑 전국 NIE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실 성수초교 김주연 교사(34)와 순창 중앙초교 이명신 교사(30)가 주인공이다. 김주연 교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NIE 사례·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이명신 교사는 올해의 학교신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또 이명신 교사는 학교 공동체 NIE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6년부터 NIE와 인연을 맺은 김주연 교사는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일수록 사회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아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등을 이용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NIE활동에 주력한 게 수상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초등 3년생들을 대상으로 NIE 활동을 펼쳤다”는 김 교사는 “학생들이 NIE를 통해 신문과 친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니다”면서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한뼘씩은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아이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신문을 통해 세상의 진정한 가치 찾기 교육에 힘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이명신 교사도 “어린이 신문부인 ‘라온’(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의미)을 지난 2010년부터 지도해왔다”면서 “NIE를 통해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교사는 “아이들도 자신들의 기획과 생각 신문에 반영되는 것을 보고 더 자신감을 얻고 참여하게 됐다”며 “인터뷰 대상 선정, 질문지 제작, 인터뷰, 기획코너 회의 등 학생들과 호흡하며 교사로서도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또 “NIE는 학생들이 보다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이라면서 “순창이라는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NIE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평소 많은 가르침을 얻고 있는 전북NIE교사연구회 선후배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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