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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

국립축산과학원이 시행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임실군이 선정, 지역 축산발전에 밑거름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정착과 거점을 중심으로 신기술을 신속하게 확산시킨다는 목표가 수립됐다.

특히 기존에 한우로 제한된 축종을 낙농까지 확장, 청년농업인을 흡수하고 거점지역 네트워크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은 낙농분야 거점지역으로 선정, 임실치즈와 연계한 미래 전략형 치즈산업을 이끌 원동력이 구축될 전망이다.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될 사업은 청년 축산인을 대상으로 강의와 토론, 현장실습 및 컨설팅이 추진된다.

아울러 가축사육 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 임실군의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군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의 현장 지원체계를 확산, 낙농 전문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축산인들에 낙농 신기술과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신기술도 확산될 것”이라며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치즈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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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축산청년농업인거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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