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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칠보면 동진강변 길목 담장 벽화로 새롭게 단장

정순왕후 일대기 벽화 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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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면 동진강변 길목 정순왕후 일대기 벽화 단장.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 칠보면 동진강변 길목의 벽면과 담장이 ‘정순왕후’의 일대기를 담은 벽화로 새롭게 단장되어 눈길을 끌고있다.

칠보면사무소(면장 김용천)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연)가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의 왕래가 잦은 동진강변 길목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재정비된 담장에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왕비로 칠보면 시산리 동편마을에서 태어난 ‘정순왕후’의 생애를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담아냈다.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 주변 환경개선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주변의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연 위원장은 “벽화그리기 사업과 곧 준공을 앞둔 행복이음센터를 통해 칠보면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천 면장은 “칠보면 곳곳이 문화 유적지이다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칠보의 소중한 자산들을 잘 관리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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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면 #동진강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정순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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